몇 해전 희망퇴직을 한 이 모씨는 창업 아이템으로 ‘컵밥’을 선택했다. 노량진 학원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다. 희망퇴직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던 그에게 ‘컵밥’은 좋은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달랐다.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대부분이었다. 왜 일까.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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