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으로 묶여있던 물가 억제 족쇄가 풀렸다. 서민의 술인 소주값이 전격적으로 인상된데 이어, 밀가루 가격도 올랐다. 식재료는 물론, 택시 요금도 인상이 예정돼있다. 대선이 끝나자마자 소비자 물가가 ‘비상(飛上)’ 하면서 서민들의 생활은 ‘비상(非常)’이다.20일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22일부터 소주의 출고 가격을 8.19% 인상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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