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이 내년 사업 계획 수립에 애를 먹고 있다. 올해 단행된 약가인하로 적잖은 손실을 입었지만 이를 만회할 신규 시장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 다만 일부 업체들이 내놓은 신약과 개량신약 제품들의 성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을 비롯해 상당수 업체들이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 통상 매년 11월까지 다음연도 매출 목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