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주요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수장이 바뀌었다. 2년간 종합기술원장을 맡았던 김기남 사장이 내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를 이끌게 된다.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던 OLED사업을 일으킬 ‘구원투수’라는 분석이 나온다.삼성그룹은 2013년도 사장단 인사를 통해 김 사장을 종합기술원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겸 OLED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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