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봄이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났다. 계절의 변화는 패션에서 시작되는 만큼 두껍고 칙칙한 겨울 옷 대신 형형색색의 봄 의상들이 이미 거리를 수놓고 있다.아웃도어 패션에서도 ‘봄꽃’이 폈다. 일찌감치 봄을 맞으려 산과 들로 떠나는 등산객들의 옷차림에도 화려한 색상이 주를 이룬다.올 봄에는 특히 색상이 화려한 신발이나 백팩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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