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004800)그룹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사진) 중공업PG 사장이 28일 사임하고 회사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효성 측은 “중공업 부문을 이끌어왔던 조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며 “조 사장은 앞으로 ‘법무법인 현‘의 고문 변호사로 취임해 법률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 사장은 지난해 더클래스효성 등 그룹의 다른 계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