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취임 첫날 고가 브랜드 의류 대신 맞춤 의상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을 나서면서부터 청와대에 입성할 때까지 총 세 차례 옷을 갈아입으며 친근하면서도 신뢰 있는 ‘박근혜 스타일’을 보여줬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삼성동 집을 나설 때는 국립현충원 참배를 고려해 ‘블랙 코드’를 입었다. 패딩 소재의 검은색 재킷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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