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나 과자 하나 팔면 1원도 아니고 몇십 전 남습니다. 그야말로 치열하게 원가관리를 해야 그나마 적은 이익이라도 볼 수 있는 게 식품사업입니다. 치솟는 농수축산물 가격과 대형유통업체들의 횡포는 내버려두고 식품업체에만 손해를 감수하라고 하는 것은 부당합니다.”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품업체들은 지난 21일 열린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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