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제니스 탕(58세) 씨. 탕 씨는 은퇴후 삶이 걱정스럽다. 두 자녀를 키우느라 모아놓은 돈은 별로 없는데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동남아시아 부국이자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포르에 전세계 부자들이 몰려오면서 싱가포르 원주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있다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수입의 변화가 없는 은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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