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관련 소송에서 패소해 서울 명동매장을 내놓을 위기에 처한 일본 제조·유통 일괄형 의류(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이번엔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국내의 중소 패션잡화업체 코벨이 이미 디자인해 판매하고 있는 양말 무늬를 유니클로가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다. 코벨은 20대 신인 남성 디자이너 2명이 세운 회사 ‘서울 올드핸드 유니온’에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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