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특허를 놓고 법정공방을 벌였던 삼성과 LG가 이르면 이달 안에 상호 소송을 취하하고 화해한다. 삼성은 12일 LG를 상대로 제기했던 차세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특허소송을 취하했으며, LG도 삼성에 낸 소송을 취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에 더 나아간 두 회사는 앞으로 크로스 라이선스(특허공유) 같은 실질적인 협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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