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설 선물 판매 실적이 희비가 엇갈렸다.백화점은 소비 양극화 현상 속에 저가 및 고가 상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나타났지만 마트는 고가 제품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다. 소비 심리 위축이 설 선물세트 구매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셈이다.12일 주요 백화점들이 발표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설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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