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두둑한 현금을 등에 업고 올해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23조원 정도를 집행했던 지난해 시설투자 규모를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여기에 더 확대되는 연구개발(R&D)투자를 더하면 연간 규모는 3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극심한 불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이명진 삼성전자(005930) IR팀장 전무는 25일 실적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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