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회장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 최태원(사진) SK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권도 내려놓았다.20일 업계 따르면 SK그룹은 이른바 ‘따로 또 같이 3.0’ 체제를 새해부터 가동했다. 지난 18일 발표한 SK이노베이션 등 6개사 인사에서 계열사에 자율권을 부여한 것이다. 계열사 CEO 인사는 그룹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SUP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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