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R탱커(3만~6만DWT 사이 중급 운반선) 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SPP조선이 연말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PP조선은 유럽 선주로부터 6척의 MR급 석유화학제품선(PC선)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선가는 척당 3500만 달러 수준이며 총 수주액은 약 2억1000만 달러다. 선박은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에 걸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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